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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스님

우리 웃고 살어요 ^^

보너스~
(크크)(크크)(크크)
" 엉큼한 스님 "

핫빤스를 입은 쭉쭉빵빵 팔등신 아가씨들이 더위를
식힐겸 절에 놀러 갔다.

점심공양 하느라 목탁치며 염불하는 주지스님을 바라보다가

한아가씨가
"야! 저런스님도 우리허벅지를 보면 맘이 움직일까?"

한아가씨는 명성 있는 고승인데 그러겠어?

또다른 쭉방이
야!! 맨날 풀만먹고 염불하는 저런스님이
뭐가 움직이겠냐?

딴아가씨가
" 아니야 그래도 인간인데 본능이야 없겠어???

어쩌구 저저꾸 떠드는 소리를 들은 스님이 옆눈으로 지긋이 째려보더니


갑자기 목탁을 부서져라 때리면서ᆞ

"조오바라 몬묵나"
"조오바라 몬묵나"
.
.
.
.
.
.
공양이 끝난 뒤.....
상좌승이
"아니 스님! 염불하시면서
속세녀들을 흘끔흘끔
보고 그러세요?"
라고 말을 하자

스님 왈

"헐 이놈봐라 야!
이놈아
금식한다고 메뉴판도 못보냐? ??


즐거운 하루되세요~(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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